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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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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간사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2-1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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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책자에 실을 사진을 추려내다가 찾은 귀한 추억의 사진.

지금은 목사님으로 사역하시는 당시의 김민웅 강도사님께서

대동고교에 점심시간 학교교회의 교실이 없어 계단에 앉아

학생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

왠지 코끝이 찡하다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예배드리기를 마다치 않았던 목사님과

이 사진으로 여기에 박제되고 하나님께 박제된 이 학생들의 

삶 속에 은혜와 동행하심이 충만할 것을 믿으며 또 그렇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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